헥토파신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세상헥토파신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세상

요즘 제가 주로 즐겨하는 챔피언 "가렌"!

가렌 잡으면 대충 평균은 하는 것 같아요. 물론 삽질하면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요즘 가렌 덕분에 승률 좀 올라가고 있습니다^^ 제가 결코 잘하는 사람이 아닌데 워낙 가렌의 스킬 데미지가 충만하다보니 렙1에 Q 한번 찍고 렙2에 E 찍고나면 데미지에 자신감 좀 붙습니다. 거기에 서머너 스펠 점멸, 점화도 함께 있으니 멋모르고 접근하는 챔프들에게 Q 한번 내리찍고 평타 한번 날리고 바로 E로 따라 붙은 상태에서 휠윈드 끝나면 다시 평타 그다음에 피 봐서 점화까지 가면 적 챔프 다이! 만약에 Q -> E -> 점화까지 날렸는데 적 챔프가 피 간당간당한 상태에서 튀면 점멸로 따라 붙어서 평타만 날려줘도 다이! 대신 무리는 하지 마세요. 초반 러쉬는 이렇게 가도 되고 대충 탑에서 Q로 견제만 줘도 놀라서 접근 제대로 못 합니다.

약간 팁이라면 게임 시작하고 도란검 사고 바로 탑 부쉬(풀숲)으로 달려가서 숨어 있다가 라인 뒤로 밀려서 적 챔프가 자신있게 우리쪽 포탑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때 튀어 나가서 Q 찍고 따라 붙으면서 평타 치면 맞으면서 도망가거나 놀라서 바로 점멸 씁니다. 렙2에 QE 하나씩 찍은 상태로 부쉬에 숨어있다가 적 챔프 뒤에 따라 붙어서 Q 박고 E로 따라 붙으면서 될 수 있는대로 평타 날린 후 적 포탑에 다다를때쯤에 점화 써주면 녹더라구요. 초반 콤보 정리해보면

초반에 이렇게 견제 혹은 킬 해주면서 렙8~10사이쯤 되면 미드쪽 부쉬에 숨어 있다가 미드 적 챔프가 피 반정도 되면 Q로 달려가서 치고 휠윈드 돈 상태에서 궁 박으면 웬만해선 적 챔프 다이~!!!!! 킬하러 다니느냐고 돈이 쌓였다면 워모그 바로 가도 되요. 필 받아서 2~3워모그 가면 피가 깡패 입니다. 그리고 후반 가기도 전에 초반 가렌으로 킬 좀 많이하고 적팀 기세 꺾이면 20분에 바로 항복 들어올 수도 있어요. 만약 초반에 탑에서 내리 2~3킬, 미드 내려와서 1킬 총 4킬정도 하면 기세 많이 꺾습니다.

다만 우리 팀 챔프가 적 딜러한테 많이 죽거나 적 딜러가 파밍 지대로 해서 템이 부유하게 후반까지 가면 좀 후달려요. 피가 많아도 적 딜러가 제대로 크면 어쩔 수 없습니다. 그러니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견제 좀 해주고 적 딜러 못 크게 방해해야 합니다. 물론 당연한 상식이지만요^^ 그리고 와딩은 생활화 해야 합니다. 저도 매번 깜박해서 와드 잘 안 박은데 매번 후회합니다.

제가 절대 허접이기 때문에 정확한 공략을 모르지만 가렌 플레이 하면서 스스로 익힌 노하우이니 가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한테 약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^^

디아블로3 출시일 확정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포스팅을 했는데 이왕 디아블로3 이야기 쓴거 예약 구매하는 방법까지 써볼려구요^^ 물론 예약구매 못하시는 분들 없겠지만 심심해서 한번 써봅니다. 혹시 몰라서 이전 포스팅 걸어 놓고 출발합니다^^

2012/03/16 - [Windows/Game] - [디아블로3 출시일 확정] 드디어 지옥의 문이 열리다.

우선 예약 구매 사이트로 이동해야겠죠~?

디아블로3 공식 사이트로 이동 - [클릭]

페이지 디자인이 매우 간단하면서 이쁘죠?ㅎ 원하시는 결제 수단 고르셔서 다음 이어나가시면 됩니다~ 저는 아직 구매할 것이 아니기에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께요ㅜㅠ 돈이 없어요...ㅎ 결제까지 완료하면 예약 구매가 완료 된 것이겠죠!? 이제 예약구매 마치신 분들은 하루하루 피가 말라갈 것 같군요ㅋㅋ 지옥의 문이 열리는 날까지!! 저역시도 손꼽아 기다려보겠습니다^^ 

아아! 그리고 혹시 구매하신 분들은 댓글로 소감 좀 남겨주십시오! 후기라도 듣고 싶습니다 ㅜㅠ 
또!! 한정판은 아직 예약 구매가 안된다고 하네요! 참고하세요^^ 

 

드디어 전세계가 기다리던 디아블로3가 출시일을 확정지었습니다. 디아블로2가 나온게 2000년으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중2 였던 저는 매일같이 방과후에 친구들과 단체로 피씨방에 자리잡고 피나게 렙업하던 기억이 있네요ㅎ 출시일자는 5월 15일로 확정되었으며 현재 55,000원에 예약판매 돌입하였고 한국에서는 블리자드 게임 중 최초로 한정판 패키지가 99,000원에 판매 된다고 합니다. 패키지 내용은 디아블로3 아트북, 콜렉터즈 에디션 사운드트랙, 비공개 영상 디스크/DVD, 붉은 영혼석 모양의 USB, 디아블로3 감사용 아티펙트,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애완동물(우상족 주술사), 스타크래프트2 배틀넷 초상화 등이 포함된다고 알려졌습니다. 저 역시도 디아블로2 골수팬으로써 한정판이 욕심나긴 하지만 그저 그놈의 돈이...ㅜㅠ

아무튼 제가 제일 기대되는건 베타테스트 기간인데요. 북미에서는 작년 9월 21일부터 테스트가 시작되었고 현재는 유럽지역까지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합니다만 무엇보다 한국은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인게 좀 섭섭하네요. 우리나라에서 디아블로2를 얼마나 팔아줬는데 ㅜㅠ... 전국 피씨방에 안깔린 곳이 없었는데 정말 너무합니다... 물론 블리자드도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섭섭한건 어쩔수 없네요. 뉴스에서는 4월말경에 오픈베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판단하는데 저는 대략 한달정도 테스트 기간으로 잡고 4월 중순쯤엔 하지 않을까 합니다. 물론 저의 단독적 판단입니다. 그냥 찍은거죠 ㅎ

사실 이미 많은 웹하드나 토렌트 사이트에는 디아블로3 베타 유출본이 나돌고 있는 관계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하네요. 다만 일부 유출본 파일에는 악성코드나 스파이웨어가 숨어있어 주의를 요하라는 기사를 어제 봤습니다. 사실 스타크래프트2도 유출본이 있었죠. 그런거 보면 참 그렇게 유출하는 사람들도 재주꾼은 재주꾼이네요 ㅎ 

그리고 국내에서 디아블로하면 제일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"현금 경매장"의 포함 여부인데요. 뉴스를 찾아보니 현재 게임물등급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통과한 "청소년 이용 불가 버젼"은 충전과 환전기능이 제외된 버젼이라고 나와있는데 도무지 이 두개 기능을 빼면 무슨 소용이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. 그저 구경이나 하라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물건을 내다 팔 수는 있지만 그걸 현금화 해서 통장으로 출금할 수는 없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. 블리자드에선 아이템 현금 거래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으로 현금 경매장을 도입한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선 통과를 못하니 원참;;;

어찌되었건 빨리 5월 15일이 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!! 올해 고3 남학생들! 그냥 컴퓨터를 하지마세요! 근데 나도 취업준비해야하는데 ㅜㅠ... 그건 그렇고 다음 포스팅은 예약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볼께요^^